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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여울공원에 모인 1만 명… 화성 첫 권역별 콘서트 '들썩'

동탄 여울공원서 시민 1만여 명 함께해클레오·김현정·이재훈 등 열띤 무대 공연
가수 김현정이 리와인드 댄스 나잇!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가수 김현정이 리와인드 댄스 나잇!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 동탄구가 마련한 여름밤 야외 콘서트에 시민 1만여 명이 모였다.

지난 2월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여는 권역별 콘서트로, 시민들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세대 구분 없이 문화 공연을 즐기게 하겠다는 취지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동탄구는 지난 22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권역별 콘서트 '리:와인드 댄스 나잇!(REWIND Dance Night!)'을 열었다.

오후 7시부터 120분간 이어진 공연에는 객석 3천 석이 모두 차고 스탠딩 구역까지 시민 1만여 명이 몰렸다.

무대는 관내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합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클레오와 김현정이 명곡 무대를 선보였고, 이재훈(COOL)이 대표곡들을 부르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시민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여름밤을 즐겼다.

황국환 동탄구청장은 "특별한 여름밤을 함께 만들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개 구청 출범 이후 동탄구에서 처음 열린 권역별 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이 '동탄에 살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를 즐길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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