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전기·통신 공사 없이 설치 가능한 태양광 무선통신 버스정보안내기(BIT)를 마을버스 정류장 15개소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1일 전기·통신 공사가 어려운 마을버스 정류장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무선통신 BIT 확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마을버스 정류장은 전기·통신 공사의 제약으로 설치가 어려워 교통정보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개소에 태양광 BIT를 시범 설치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한 뒤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억 9000만원이 투입돼 경마공원역 1번 출구 등 15개소에 태양광 BIT가 설치됐다.
효과 분석 결과 연간 약 679kg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10년간 운영비 64%, 탄소배출량 93% 절감으로 약 3억 5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26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12월 10개소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S·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