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닭·오리 12만 마리 폐사…경기 가축 피해 13만7000두 넘어
News SUpdated 2026.08.06 20:25
Add News S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Published 2026.08.06 19:56
Updated 2026.08.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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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누계 350건…하루 새 1만534두 추가 폐사
[News S=천의현기자] 경기도에서 폭염으로 6일 하루에만 가축 1만534두가 폐사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접수된 가축 피해 신고는 18건이다. 지난달부터 접수된 신고는 모두 350건으로, 폐사한 가축은 13만7079두로 늘었다.
축종별로는 닭과 오리가 12만4899두로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메추리 8000두, 돼지 4180두가 뒤를 이었다.
집계는 가축재해보험 피해신고를 기준으로 한다. 폐사 두수가 아직 기재되지 않은 신고 건도 포함돼 있어, 손해사정사 사고조사를 거치면 최종 피해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도내 31개 시·군에는 지난달 23일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18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도는 농·축·수산업 현장에 391건의 예찰과 기술지원을 하고 농어업인에게 안전문자 13만6880건을 발송했다.
도 관계자는 "내일까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모레부터 기온이 1~3도 내려가겠지만,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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