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기흥·수지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가을꽃을 심어 도심을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처인구는 사업비 8700만 원을 들여 9월 2일부터 10일까지 통일공원 앞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등 주요 교통섬을 비롯해 용인교, 김량대교 등 교량화분과 처인구청·통일공원 일대 가로화분을 가을 분위기에 맞춰 정비했다.
교통섬과 가로화분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을 심고, 주요 교량에는 웨이브페츄니아를 식재해 시민이 도심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일공원 앞 교통섬에는 ‘사계절 정원’을 조성해 계절마다 반복적으로 꽃을 교체하는 부담을 줄이고 사계절 동안 녹지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기흥구는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구갈교사거리 교통섬과 신갈역 인근에 시민이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백묘국, 가든멈, 아스타 등의 꽃을 심어 은은한 색감과 풍성한 가을 경관을 연출했다.
기흥구는 이달 초 기흥역 앞 구갈2교 등 주요 교량 4곳에 교량화분을 별도로 설치해 도시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단장했다.
수지구는 사업비 9000만 원을 들여 풍덕천동 새마을근린공원부터 수지성당까지 이어지는 수지로변의 원형 화분과 풍덕천로 상업지구 내 사각 화분에 토레니아와 가든멈 등을 심어 시민을 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수지구는 계절별 꽃 식재 계획에 따라 주요 가로변과 상업지구 등에 계절마다 꽃을 심어 도시경관을 단장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꽃을 심어 도시경관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