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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망막수술용 ‘안전 유리체 절단장치’ 미국 특허 등록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제공)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가 개발한 망막수술용 의료기기 ‘안전 유리체 절단장치’가 미국 특허청과 국내 지식재산처에 특허 등록됐다고 밝혔다.

발명자는 지 교수이며 출원인과 권리자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유리체절제술은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안구 내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로, 이 과정에서 망막조직이 함께 흡입되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다. 지 교수가 개발한 장치는 절단기 끝에 메쉬형 보호막을 적용해 유리체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망막조직은 통과하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지동현 교수는 “망막 손상 위험을 구조적으로 낮춰 보다 안전한 망막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임상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와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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