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수지구 상현동 광교쌍용포레듀엔1단지를 찾아 인근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이 단지를 찾은 것은 지난 7월 2단지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인근 상현동 34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이 들어서면 조망·일조권 침해와 주거환경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가 과거 주유소 부지였던 만큼 토양오염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시장은 “제가 이곳에 사는 주민이라면 비슷한 문제를 제기했을 것 같다”며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달라”며 사업주체가 주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적극 협의에 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규모로 아파트 96세대와 오피스텔 12호 등 총 108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S·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