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주 ‘강천섬 느림랜드’가 올가을 강천섬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강천섬 느림랜드’는 강천섬의 자연환경에 피크닉과 뜨개질 등 이색 여가 콘텐츠를 결합,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로컬관광 콘텐츠다.
강천섬의 자연환경에 새로운 체험 요소를 더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 여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느림랜드 피크닉키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크닉키트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세트와 뜨개질세트, 여주산 특산품을 활용한 간단한 식음료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별도의 준비 부담 없이 강천섬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뜨개질을 하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느림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뜨개인들이 함께하는 ‘뜨개대회’를 비롯해 미션형 레이스 ‘뜨개런’, 음악공연을 즐기는 ‘뜨개콘서트’, 뜨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등 ‘느림’을 주제로 한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11월 7일부터 8일까지는 강천섬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볍게 들러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느림랜드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