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품은 효원의 도시 수원특례시에서 수원서예가총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5회 정조대왕 서예문인화대전이 수원의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미협, 서예협, 서가협, 서도협으로 결성된 수원서예가총연합회(회장 홍학선)는 5일 서예문인화대전은 서예를 사랑하는 수원시민들의 서예작품 공모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출품분야는 한글(국한문 혼서포함), 한문, 문인화, 서각, 전각, 캘그라피, 민화 등이며 작품접수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원서예가총연합회(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8 심원당갤러리)로 하면 된다.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경기아트미술전시관(구 경기문화예술의전당)에 전시되며 전시가 시작되는 3일 시상식도 이뤄진다.
시상식날 대상(수원시장상) 1명에게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수원시의회 의장상) 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 3명이내에 각 50만원, 삼체상 5명이내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홍학선 수원서예가총연합회장은 "정조대왕 서예문인화대전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며 정조대왕의 꿈이 서려있는 수원화성의 모습과 아주 잘 어울리는 전통예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선배 작가님들이 계셨기에 훌륭한 작가님들을 배출하며 지역 서예문인화의 등용문 역할은 물론 명실상부한 수원을 대표하며 수원에 유일하게 남은 서예공모전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제35회 정조대왕 서예문인화대전은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의회가 후원한다.
천의현 기자 mypdya@news-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