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학교 벽 넘어 함께하는 ‘수원 에코잡데이’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18일부터 이틀 동안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벽깨기! 환경을 JOB고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2026 수원 에코잡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넘어 민·관·산·학의 다양한 교육 주체를 연결하는 ‘벽깨기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환경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계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자원을 학생과 청년의 배움과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가 공동 주관하고 수도권기상청, 삼성전자,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협력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환경단체가 각자의 전문성을 교육의 장으로 연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정책 담당 장학사, 환경직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 삼성전자 환경부서 직원, 환경 관련 학과 교수, 기상청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 직업인을 만나 직업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탐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환경 분야의 직업과 진로 정보를 지역사회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실제 직업 세계와 연결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에코잡데이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벽을 허물고 수원시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기업·대학·환경단체의 전문성을 교육의 장으로 연결한 벽깨기 교육의 실천 사례”라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할 때 학생들의 배움은 학교를 넘어 더 넓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환경과 진로를 함께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벽깨기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민·관·산·학 협력을 확대해 지역의 교육·환경·산업·대학 자원을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과 연결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지원하는 지역 기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