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SNS 제보 요청…“아시안게임 욱일기 응원 세계 공론화”
News SUpdated 2026.09.19 15:17
Add News S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Published 2026.09.19 15:12
Updated 2026.09.19 15:17
Preparing the English translation… (한국어 원문 표시 중)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개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의 욱일기 응원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서 교수는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며 “일본은 국제 스포츠 대회 때마다 욱일기 응원을 진행해 큰 논란을 만들어 왔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지난 FIFA 북중미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욱일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 질책을 받았고 지난 도쿄올릭픽 당시에도 사이클 도로 경기에서 욱일기를 내걸고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와중에 욱일기 응원을 현장에서 포착하거나 혹은 중계 화면을 통해 확인이 되면 제 SNS로 꼭 제보를 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매체에 공론화를 해 해외 스포츠맨들에게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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